* 본 글은 Answer First와 구조화가 잘 이루어진 글이 아니며, 앞으로도 본 블로그에 그런 글은 작성할 계획이 없습니다. 한창 KSCY에 집중하던 시절, 대학생 퍼실리테이터로 참가해주셨던 분의 Mock Interview를 봐드리고 왔다. 작년 2월 오퍼레터를 받은 이후, 연락을 주시는 분들에게는 어떻게든 Mock Interview를 봐드리고 있는데 해드리면 해드릴수록 오히려 조심스러워지는 것 같다. 한창 준비를 하고 또 이것이 결실을 맺어서 합격을 했을 당시에는, 내가 생각하는 방식이 맞다는 조금은 오만한 자기확신이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많은 분들을 봐드리고 실제로 컨설팅 일을 시작하면서, "과연 내가 드리는 피드백과 여러 조언들이 지원자들에게 실제로 도움이 되는가?"에 대한 고민이 점점 커..